[30kg감량목표]다이어트 8kg감량 , 다이어트 일기.
오늘이 다이어트 66일째다. 8kg를 감량하고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조금 긴장이 풀려서 ~ 막 먹었다. 약 2주동안?! 미친식욕이 폭발했다.
사실 막 먹고싶은거도 없을때도 무슨 보상심리로 입에 막 집어넣었다.
날씬한 사람은 안먹고 싶으면 아예 입에 넣지도 넣지도 않는다는데 나는 또 내일부터 라는 맘이 생겨서 또 미친듯이 먹었다.
처음에 몸무게가 84kg 지금은 76kg가 되었는데 몸이 가볍다가 이제 다시 무거운 느낌이 든다.
이건 분명 근육있는자리에 체지방이 자리를 잡고있다는 증거이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르지만 나는 느껴진다구 !! 살들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 무섭다 ....ㅠ
오늘 6월 4일 다시 마음을 다 잡았다. 다시 시작하자 . 53kg로 가야지!! 날씬한 여자는 명품!! 뚱뚱한여자는 반품!! 기억하면서 ㅎㅎ
어제 과식과 과음으로 오늘 일어나니 10:00이다. 공복운동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다.도착하니 한 11시 ?
아.. 역시 몸무게가 늘어있다.
어제는 75kg를 잠시 찍었었는데 다시 76이구나 . 근데 정말 몸이 무거운 느낌이든다.
쇄골라인과 허리라인이 생겼었는데 이제는 아예 없어질려구 해. 무서워!!
옷갈아입고 헬스하러 갔다.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싸이클 10분과 하체운동을 했다.
오늘 너무 대충대충했다. 별로 힘들지도 않고 , 런지는 할 시간이 안될거같아서 패쓰했다.
난 런지하면 20분은 더 잡아먹는다. 흑 ㅠㅠ
아침공복운동으로 싸이클 50분탐.
오늘은 속도를 높였다가 줄였다가 노력했다.
헐 , 50분을 열심히 돌려줘도 278칼로리 밖에 안되는거........
이거 말이 되냐구요 ㅠㅠ
운동을 마치고 스트레칭을 하는데 트레이너 쌤이 "오! 열심히 하네요! 담달에 인바디할때 살찌면 혼낼꺼예요! "
나는 웃으면서 에이~~설마! 이랬는데 무섭다.
담달엔 쌤과 하이파이브 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 .
운동하고 나오니 1시 20분. 생선구이가 먹고싶어서 밥먹으러 갔다.
고등어 구이인데 기름기가 조금 걱정되지만 패쓰 !!
국물은 절대 패쓰!!
근데 반찬 거의 다먹었다 식당에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간고등어 코치가 3분의 1을 덜어내라고 했는데 난 딱 한숟가락 덜어냈다 ㅋㅋㅋㅋㅋ
아 밥맛 정말 꿀맛이구나.
맘 같으면 한그릇 더 먹고싶었는데 꾹 참았다.
그리고 3시쯤에 치즈한장을 간식으로
5시반쯤에는 플레인요구르트를 한개 . (윽 너무 맛없다 )
6시반쯤에는 호밀식빵 2조각반과 저지방우유한개 , 그리고 비타민 한알을 먹었다.
원래 계획은 저지방우유와 검은콩가루를 태워서 먹는거였는데 ,
뭔가 씹고 싶어서 호밀식빵으로 택했다 .
내일은 계란을 삶아 와야겠다 .
닭가슴살 주문할까 ?!!!!!!!!
지금도 내일부터 할까 ?! 라는 생각이 자꾸 머리를 스친다!!
이러면 절대안돼!! 집에갈때 걸어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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